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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공무원들 반바지 입고 출근한다
경기도 15000명 소통 공간 와글와글 성황
기사입력: 2019/06/08 [23:55]  최종편집: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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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원방송] 경기도청과 산하기관 까지 1만5000명의 직원들이 참여가 가능한 내부 소통창구가 마련됐다.

 

이른바 경기 와글와글이 바로 그것인데 다름 아닌 통합게시판이다. 이 게시판에는 별별 이야기들이 올라 온다.  회식문화의 개선부터 반바지 입고 출근하게 해달라는 등 도지사에게 거는 기대이기도 하다.

 

8일 경기도가 공개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 와글와글’ 게시판에는 5월말 현재 일평균 1,666명(휴일 포함), 누적집계 42만4,711명이 접속했다. 총 659건의 글이 게시됐으며 자유의견 등 319건을 제외한 340건이 고충 및 건의사항, 정책제안이다.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다. 지난 11월 30일부터 간부회의가 영상으로 중계되고 있는데  이 모두가 직원들의 건의에 의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같은 건의는 오는 7월 1일 부터 복장간소화로 이어져 반바지를 입고 출근해도 된다. 설문조사결과 79% 찬성이 나왔고, 이재명 지사도 적극 동참할 태세다.

 

이를 두고 김재훈 경기도 기획담당관은 “직원들의 건의가 실제 정책으로, 직장문화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소통이 계속해서 활발해 지고 있다”면서 “와글와글이 도지사와 직원 간 직접소통은 물론, 직원 간 입장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장소,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오고 가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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