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총 37명으로 늘어

  • 기사입력 2020.04.06 11:17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OBC더원뉴스] 경기 평택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3명이 추가돼 6일 현재까지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났다. 

 

평택시에 따르면 35번째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계약직 근로자로 서탄면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40대 남성이다. 19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알려졌다.

 

36번째 확진자는 고덕면 LH신동아 파밀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37번째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60대 여성이다.

 

35번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36번 확진자는 수원의료원으로, 37번 확진자는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