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챙기기' 시책추진 보고회 개최

  • 기사입력 2020.04.06 10:47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광주시 '지역경제 챙기기' 시책추진 보고회 현장.  © 광주시


[OBC더원뉴스] 경기 광주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챙기기’ 시책 추진 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발굴과 다각적인 공직자의 실천 활동을 논의했다.

 

그간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관내 장비 및 인력 우선 사용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 발행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제품 및 농산물 팔아주기 전개 등을 펼쳐왔다.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여파 최소화를 위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 운영(당초 4억9500만원, 추가확보 39억1700만원)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확대 ▲지역고용 대응 특별 지원 ▲착한 임대인 범시민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및 위축된 소비심리로 많이 힘든 상황”이라며 “경기도와 우리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과 착한임대인 찾기 운동 확산이 지역경제와 골목 상권을 살리는데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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