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진위·안성천 두강변 친수사업 현장 점검

  • 기사입력 2020.03.27 12:27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이 진위·안성천 두강변 친수이용사업 현장에서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 평택시


[OBC더원뉴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지난 26일 진위·안성천 두강변 친수이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27일 평택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가칭)평택노을유원지 조성사업(평택동 및 팽성읍 군문교 주변)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지(오성면 팽성대교 주변) ▲교포정원(오성면 당거리) 현장을 살펴봤다.

 

정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오성 강변 르네상스 사업 활성화’ 및 ‘평택 남부 안성천 둔치 시민 유원지 개발’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세부사항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진위·안성천 두강물 주변의 풍부한 수변 자원을 활용해 친수공간을 조성하면, 부족한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휴식·레저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2018년 수립된 두강물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에 따라 ‘(가칭)평택노을유원지’는 팽성읍 및 평택동 안성천 고수부지 일원 약 30만㎡ 부지에 수영장, 캠핑장, 스포츠 시설을 조성하며, ‘오성누리광장’은 오성면 창내리 주변 13만㎡에 공원 ․ 전망대 및 물놀이터 등을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교포정원을 비롯한 오성강변 주변은 매년 유채,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 수변과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만들어 내 많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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