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암흑과 빛의 역사속 이슬람 문화

  • 기사입력 2020.03.25 21:26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사진제공:JTBC)



[OBC더원미디어]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김수환 추기경 연구소장인 박승찬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회차에서 박승찬 교수는 중세 시대의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또한 2년 만에 '차이나는 클라스'를 찾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한편, 박승찬 교수는 중세에 대한 일반적 통념을 소개하며 ‘중세 = 암흑의 시대’라는 편견이 굳어지게 된 놀라운 배경을 밝혔다. 7~10세기에는 약 300년간 중세의 평화가 이어졌지만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그것은 바로 200년에 걸쳐 8차례 벌어진 십자군 전쟁이었다. 예루살렘 성지 회복을 위해 이슬람교와 그리스도교가 벌인 전쟁은 목적을 달성한 이후에도 계속됐다. 

 

또한, 박승찬 교수는 “서구 세계의 음주 문화가 발전한 것도 이슬람의 영향”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금주 문화권 이슬람이 어떻게 서구 음주를 발전시켰을까?

 

3월 25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중세 철학자 박승찬 교수가 전하는 중세 시대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십자군 전쟁에 얽힌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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