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설수진 '동생 설수현과 비교, 자녀교육 문제 지적한 父'에 '버럭'

  • 기사입력 2020.03.22 09:31
  • 기자명 김소리

  © MBC '공부가 머니?'


[OBC더원미디어] '공부가 머니?'에서 배우 설수진이 자녀 교육을 두고 동생 설수현과 비교하는 아버지에 버럭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아들의 교육문제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설수진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설수진의 아버지는 공부에 관심이 없는 손자에 대해 "엄마가 문제 있는 거 아니냐. (설)수현이는 손주들과 책상에 앉아서 같이 공부하는데, 난 여기 와서 엄마랑 같이 공부하는 거 못봤다"고 말했다.

 

이에 설수진은 "아빠는 왜 나랑 수현이랑 비교하냐. 되게 웃긴다"고 버럭했다. 아버지는 "비교하는 게 아니고, 본대로 얘기하는 것"이라며 너털웃음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설수진은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의 교육법에 고민을 털어놨다. 설수진의 어머니는 자녀에 대한 교육열이 높은 나머지 대치동에서 유명 강사들로 구성된 학원을 직접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설수진은 학창 시절 8개의 강의를 듣느라 벅찼다고 회상했다.

 

한편 설수현은 설수진의 동생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겸 MC다. 그동안 SBS Plus '여자플러스', 채널A '황금나침반', JTBC '살림의 신 시즌3' '건강의 품격',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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