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터닝' 기묘한 대저택의 끝없는 극한 공포, 컨저링을 뚜어넘는 공포 미스터리..'맥켄지 데이비스.핀 울프하드.브루클린 프린스' 출연

  • 기사입력 2020.03.21 12:47
  • 기자명 김소리 기자

  © 영화 '더 터닝' 스틸컷=유니버설 픽처스


[OBC더원미디어] 오는 4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더 터닝'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영화 '컨저링', '그것' 제작진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로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맥켄지 데이비스(케이트 역),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로 팬덤을 형성한 핀 울프하드(마일스 역) 등이 출연한다.

 

'터 터닝' 측은 19일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플로라(브루클린 프린스 분)와 마일스(핀 울프하드 분)의 기묘하고 도발적인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배경 속에서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 플로라와 마일스의 모습을 담았다. '부모 없이 지내는 게 어때서요?', '선생님도 떠날 건가요?'라는 문구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그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제38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감독상), 제2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신인배우상), 제52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남우조연상) 등 여러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주연 브루클린 프린스는 플로라 역으로 등장한다.

 

마일스는 퇴학을 당해 집으로 돌아온 인물이며, 플로라는 대저택 밖으로 한번도 나가본 적 없는 아이다. 케이트는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두 아이를 돌보는 새로운 가정교사다.

 

대대로 집안을 보살핀 가정부는 케이트에게 알 수 없는 말로 아이들을 소개한다. 낯선 환경과 기묘한 분위기의 아이들, 그리고 발견된 이전 가정교사의 일기까지. 케이트는 아이들을 만난 후부터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

 

최상의 캐스팅, 호러 전문 제작진이 펼칠 '더 터닝'의 연출은 플로리아 시지스몬디가 맡았다. 장르는 공포, 미스터리이며 등급은 15세 관람가, 러닝타임은 9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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