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패혈증 '故 이치훈' 32세 요절 '故 문지윤'에 이어비보, 패혈증의 증상과 원인??

  • 기사입력 2020.03.20 17:12
  • 기자명 김소리 기자

  © 사진=고 이치훈 sns


[OBC더원미디어] 지난 18일 배우 문지윤의 사망에 이어 BJ 이치훈도 급성 패혈증으로 숨지면서 급성 패혈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배우 '문지윤'이 갑작스런 죽음으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문지윤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인후염 증상을 보이다가 급성 패혈증으로 18일 오후에 사망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튿날인 지난 19일 또 다른 연예인의 사망 소식이 들려 왔다. '얼짱시대' 출신으로 유명한 '이치훈'도 사망했다. 이치훈의 측근인 동료 BJ세야의 말에 따르면 사망원인은 "급성 패혈증 때문이다." 라고 한다. 

 

'이치훈' 문지윤과 같은 인후염 증상이 있어 병원을 방문했는데 코로나 19 검사를 하고 난 후에 입원을 할수 있었고 그때는 이미 상태가 많이 안좋았다고 한다. 

 

'이치훈'과 '문지윤' 각각 32살 과 36살의 젊은 나이로 별세했다.  

 

패혈증은 조직이나 기관에 상처가 생겼을 때 감염이 일어나, 이에 대한 면역 반응이 온몸에서 생명을 위협할 수준으로 강하게 나타내는 증상을 말한다. 폐렴, 신우신염, 뇌막염, 봉와직염, 감염성 심내막염, 복막염, 욕창, 담낭염, 담도염 등이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반적인 예후와 증상으로는 고열과 심박수 증가, 호흡률의 증가, 어지러움 등이 있다. 심각한 패혈증은 기관의 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혈류량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혈압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패혈성 쇼크가 올 수도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