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더원미디어]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4·15 총선 비례대표 1번으로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16일 선정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비례대표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에 이어 2번은 신원식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3번은 김예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로 결정했다.
이어 비례 4번에는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 5번에는 김정현 법률사무소 공정 변호사가 배치됐으며, 새로운보수당에서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긴 정운천 의원은 비례 18번을 받게 됐다.
또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은 비례 21번을 받았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이번 비례대표 공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탈락했다.
한편 미래한국당은 당원 100명으로 꾸려진 선거인단 인준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같은 내용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40명 추천안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