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동, 7번째 확진자 발생, 프랑스 여행력 31세 여성...안성의료원 이송, 동선 파악 중

  • 기사입력 2020.03.14 12:13
  • 기자명 김승환 기자

  © 평택시 페이스북


[OBC더원뉴스] 평택시 7번째 확진자가 14일 발생했다. 

 

평택시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13일) 6번 환자에 이어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평택시 비전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20여일 간 프랑스 여행력이 있으며, 13일 22시 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확인된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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