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정국 '콜록콜록마스크·굿닥·마이마스크' 등 코로나19 양상 '마스크 전쟁으로'

  • 기사입력 2020.03.11 09:30
  • 기자명 김승환 기자

  © 굿닥 사이트 화면


[OBC더원뉴스] 약국과 우체국 등 공적공급 마스크의 실시간 재고와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서비스가 11일 오전부터 개시된다 

 

11일 오전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콜록콜록마스크를 비롯해 굿닥과 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콜록콜록마스크 등 개발사 10여곳이 서비스를 시작해 재고와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스크 입고 시간까지 실시간으로 공개돼 구매 전 해당 서비스를 통해 확인 후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는 것이 편리하다.

 

약국별 마스크 보유 현황은 △재고 없음(회색) △30개 미만(빨간색) △100개 미만(노란색) △100개 이상(녹색)으로 표시된다.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 업체도 각각 자사 지도 앱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을 통해 마스크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적 마스크 API 관련 정보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지침에 따라 지난 10일 오후 7시부터 개발사 내부적으로 공유됐으며, 정식 서비스는 다음 날인 11일 아침 8시부터 대중에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반경 300m에 위치한 약국수와 마스크 보유 수가 총 수량으로 안내되며 재고가 없는 약국의 경우 '재고 없음'으로 안내창에 올라온다.

 

한편 이날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 3,8의 경우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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