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키트 '진매트릭스' → "유럽 CE 인증" 수출 시작

김솔 기자 | 기사입력 2020/03/10 [13:01]

코로나19 진단키트 '진매트릭스' → "유럽 CE 인증" 수출 시작

김솔 기자 | 입력 : 2020/03/10 [13:01]

▲ 사진=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  © 진매트릭스


 [OBC더원방송] 오늘(10일) 바이오 연구기업 진매트릭스(109820, 대표이사 김수옥)는 최근 개발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가 유럽CE-IV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축적해 온 분자진단 기술력을 활용해  진단 시간을 기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대폭 줄여 대용량 검사의 효율성과 간편성을 확보한 ‘네오플렉스 COVID-19’ 제품을 전세계 대상으로 출시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 신속진단법은 크게 두 가지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권고 기준을 따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네오플렉스 COVID-19'는 국내 질병관리본부가 권고한 WHO 기준과 미국 CDC 권고안을 모두 수렴해 세계 각국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설계됐다.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제품들은 두세 개의 튜브로 검사해야 했던 반면, '네오플렉스 COVID-19'는 한 개의 튜브로 일괄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다른 호흡기 감염 각종 병원체 50여 개와의 교차반응이 없음을 검증해 위양성 우려를 배제하고 검사의 정확도를 한층 더 높였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현재 회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가능 물량은 월 100만 테스트 규모로, 검사 수요에 따라 즉시 증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신종코로나 글로벌 확산으로 인한 진단키트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본격적인 해외 판매를 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오전 11시54분 현재 진매트릭스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29.92%)까지 오른 4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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