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시청률공약, 일일 포차 박서준 "일일포차 공약 못 지켜 죄송!! 함께 이겨내요"

  • 기사입력 2020.02.28 21:10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이태원 클라쓰' 온라인 기자간담회 / 사진: JTBC 제공


[OBC더원방송]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당초 내 건 시청률 10% 공약에 대해  “약속도 중요하지만 이 상황이 빨라 종식되는 게 중요하다.”며 사과에 나섰다. 

 

28일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려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유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어렵게 된 것에 대해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그는 "기자간담회 때 10%를 넘기면 일일포차를 열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즉흥적으로 말씀드린 게 아니라 정말 많이 고민하고 말씀드렸던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우리가 함께 이겨나가야 하는 상황이고, 각종 행사들도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라 공약을 지키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다른 방향으로 감사를 표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코로나19의 여파에 안타까워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이태원을 배경으로 창업 신화를 이루기 위해 뭉친 청춘들이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자유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광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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