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더원방송] 개그맨 박성광의 예비신부의 베일이 벗겨졌다. 예비신부는 바로 배우 출신(현재는 사업가) 이솔이였다.
앞서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은 “박성광이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박성광의 소속사 SM C&C 측은 YTN Star에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으나 곧바로 "박성광의 예비 신부가 이솔이가 맞다. 숨긴다고 숨겨질 일은 아닌 거 같다"라고 전했다.
예비신부인 이솔이는 2017년 화제가 됐던 작품 ‘이웃의 수정씨’ 주인공을 맡아 정천석과 함께 연기를 했던 배우다. 당시 이솔이는 신선한 얼굴과 캐릭터로 드라마 팬 사이에서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들 및 가까운 지인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