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철 황해경제청 6대 청장 취임 "1억달러 외자 유치 매진"

  • 기사입력 2020.02.27 15:47
  • 기자명 이경재 기자

▲ 양진철(가운데)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제6대 청장이 취임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황해경제자유구역청


[OBC더원방송]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제6대 청장에 양진철 전 경기 부천시 부시장이 27일 취임했다.

 

황해경제청에 따르면 양 신임청장은 1991년 제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 정책기획심의관, 복지건강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용인시부시장, 부천시 부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1962년생으로 용산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OREGON)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정책관리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양 청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따뜻한 리더십의 행정전문가로 황해경제자유구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 신임청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 해에만 6개 기업과 1억8500만달러의 MOU를 체결하는 등 전임 청장과 직원들의 쉼 없는 노력 덕에 개청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국내외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거점 조성, 외국인 투자유치 총 1억달러 달성을 위해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