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박사Q의 '인두껍 텔레그램 지옥' 변기 물마시기부터 자해까지...'잡을수 있으면 잡아보세요'조롱

변기 물마시기부터 자해에 이르는 끔찍한 성태러 자행자 “잡아볼테면 잡아보십시오”

  • 기사입력 2020.02.20 21:39
  • 최종수정 2023.02.20 11:19
  • 기자명 황세연

▲ 출처: 스포트라이트 233회 미리보기제공 이미지     

 

[obc더원뉴스] 변기 물마시기부터 자해에 이르는 끔찍한 성태러 자행자 “잡아볼테면 잡아보십시오”

 

JTBC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영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33회에서 ‘텔레지옥 박사Q 찾아서’가 방영된다.

 

<텔레그램 지옥에 갇힌 피해자의 처절한 절규>

 

협박과 유포, 가상화폐로 완성되는 텔레그램 속 성범죄 지옥 중심에 있는 닉네임 ‘박사’

이는 SNS에 고액 아르바이트, 모델 구인 등으로 피해자를 모집한 뒤, 돈을 지급하겠다는 명목으로 주민등록증, 통장사본 등 개인정보를 수집. 면접을 가장해 피해자들에게 엽기적이고 치욕스러운 사진, 영상을 강요했다. 그는 끔찍한 성 테러를 자행했다.

변기 물 마시기부터 자해에 이르는 끔찍한 성테러.. 상상초월이다!

지금까지 확인되고 있는 피해자는 20여 명.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중 다수가 미성년자이고,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끔찍한 악행을 저지르는 박사를 찾기 위해 스포트라이트는

 

 

<50일여간 추적! 서서히 드러나는 ‘텔레지옥’의 왕, 박사의 민낯과 가면>

 

 

'박사'를 찾기 위해 추적을 시작한 스포트라이트에게 조롱 섞인 장난 제보와 '박사' 피해자의 제보 전화가 수차례 걸려온다. 그러던 와중 2일째 되던 날, 스스로를 '박사'라 칭하는 인물로부터 비밀채팅이 왔다!

그리고 “잡아볼테면 잡아보십시오” 라는 말을 당당히 내뱉는데..

이어 한때 ‘박사’와 함께 악마로 불리던 제보자가 전달한 수상한 단어까지. 과연 박사는 누구고 가면을 벗겨질 수 있을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텔레지옥 박사 Q찾아서’ 회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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