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한석준, 딸 사빈 위한 웃음 사냥 3단콤보 "윌벤져스"

  • 기사입력 2020.02.16 22:40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OBC 더원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한석준의 딸 사빈이의 웃음을 위해 나선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317회는 ‘언제 떠나도 좋은 날’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윌리엄, 벤틀리가 한석준 아나운서의 집을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한석준 딸 사빈이는 남다른 포스로 등장해 다양한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2018년 10월, 44세 나이에 늦깎이 아빠 대열에 합류한 한석준. 그는 딸 사빈이를 위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든 웃지 않는 딸 사빈이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이에 ‘노잼’ 아빠 한석준이 육아 고수 샘 아빠에게 S.O.S를 청했다고 한다.

 

이날 샘 아빠와 윌벤져스는 사빈이를 만나기 전 만반의 준비를 했다. 특히 사빈이의 선물을 사기 위해 방문한 공주님 옷 가게에서는 직접 공주님으로 변신하며 열심히 예쁜 옷을 골랐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공주 옷을 입은 벤틀리의 모습이 현장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한석준의 집에 도착한 윌벤져스는 도착부터 빅 웃음을 선사하며 사빈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윌리엄은 준비해 온 개그 3종 세트에 더해 사빈이의 취향을 분석한 맞춤형 개그까지 선보였다고 한다. 

 

한석준 전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46세로 지난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한국경제TV 김미진 아나운서와 결혼했지만 7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이혼 전 1년 동안 별거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녀가 없어 양육권 다툼없이 재산분할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8년 한석준은 12살 연하 사진작가와 1년 열애 끝에 재혼에 골인, 같은 해 딸 사빈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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