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 '유랑마켓' 반전매력...서언&서준 쌍둥이 등장에 장난감 흥정

  • 기사입력 2020.02.16 20:13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 사진제공: JTBC


[OBC 더원뉴스] ‘유랑마켓’ 이휘재의 아내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국민 쌍둥이 서언이와 서준이가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한다. 

 

2월 16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 1회에는 플로리스트이자 서언&서준 쌍둥이의 엄마,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본격적인 물건 탐색을 마친 3MC와 문정원은 판매할 물품을 업로드 후 구매 희망 연락을 기다렸다. 이들 앞에 깜짝 등장한 것은 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국민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

 

MC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은 문정원의 집을 방문해 모바일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물품들 탐색에 나선다.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셀럽으로 꼽히는 문정원의 물품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는 기계치여서 모셔 두고 쓰지 않는 다양한 전자제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문정원은 “호기심으로 물건을 구매했는데 정확하게 사용할 줄 몰라서 못 쓰거나 인터넷 주문 실수로 동일 상품을 여러 개 산 전적도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장윤정은 똑 부러지는 살림꾼답게 문정원도 몰랐던 주방기구의 사용법을 금세 익히고 문정원은 팔려던 물건을 도로 들여놓으며 “이게 이렇게 쓸 수 있는지 몰랐다. 판매 취소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나머지 MC들도 자신의 캐릭터를 앞세워 물건 탐색과 판매 설득에 나선다. 서장훈은 특유의 촌철살인 사이다 발언으로 거침없는 가격 흥정을 이어가고, 유세윤은 현직 광고회사 CEO다운 현란한 언변을 선보여 판매요정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자신이 어렸을 때 쓰던 장난감을 판매해도 되냐는 MC들의 질문에 흔쾌히 고개를 끄덕이는가 하면, 가격을 두고 고민하는 MC들에게 시원하게 물건 값을 깎아주는 등 의젓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판매 확정된 물건들 중 초대형 스케일의 비싼 가전제품이 나와 MC들은 물론 제작진도 깜짝 놀란다. 평소 금손으로 알려진 문정원이 만든 수제 도자기 그릇까지 매물로 나와 MC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끊임없이 나오는 물건을 보며 유세윤은 “여긴 파리지옥이야!”라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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