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 더원뉴스] '복면가왕' 모히또가 몰디브에 승리했지만, 브라키오사우루스에 패하면서 복면을 벗었다. 걸그룹 CLC 승희였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낭랑 18세’가 5연승에 도전했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모히또’와 ‘브라키오사우루스’로 꾸며졌다.
‘모히또’는 감성 가득한 무대로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반면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소울풀한 매력을 뽐냈다.
결과는 74표를 획득한 브라키오사우르스의 승리였다. 정체를 공개한 모히또는 CLC 메인보컬 승희였다.
승희는 남자 가수들의 노래를 선곡한 이유로 "친오빠가 9살 터울이다. 옛날 남자 가수들의 노래를 많이 듣다 보니 지금도 즐겨부른다. 여자 감성으로 들려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승희는 2020년 목표도 밝혔다. 승희는 "작년보다 조금 더 나은 올해가 되는 것이 매해 신년 계획이다. 올해도 행복하게 노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