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9번째 코로나19 환자, 82세 한국인 남성...고대안암병원서 검사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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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0.02.16 10:17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신종코로나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OBC 더원뉴스]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29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29번째 환자가 발생해 국내 확진환자는 2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29번째 환자는 82세 한국인 남성으로 해외 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로 검사 중인 환자는 577명이고 누적 음성환자는 73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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