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마지막 회, 펭수의 깜짝 등장…드림즈의 특급 컬래버?!

  • 기사입력 2020.02.14 21:53
  • 기자명 김소리 기자

▲     © SBS ‘스토브리그’


[OBC 더원뉴스] 우주대스타 크리에이터이자 EBS 연습생 펭수가 ‘스토브리그’ 최종회에 특별출연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연출 정동윤‧극본 이신화‧제작 길픽쳐스) 측은 남극에서온 EBS 연습생 펭수의 특별출연을 예고하며, 드림즈 유니폼을 입은 펭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특히 지난 15회에서는 드림즈 해체를 선포한 권경민(오정세)사장과 매각을 알린 백승수(남궁민)단장의 ‘극강 대립’이 펼쳐지면서, 최종회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지난 회차에서는 드림즈 해체를 선포한 권경민(오정세)사장과 매각을 알린 백승수(남궁민)단장의 극강 대립이 펼쳐져 최종회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펭수는 최근 진행된 ‘스토브리그’ 촬영장에 등장, 열광적인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펭수는 ‘스토브리그’ 열성팬이라며 “선은 니가 넘었어~!!”라는 ‘스토브리그’의 명대사까지 완벽하게 구사,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던 터. 

 

이런 가운데 펭수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그는 최근 ‘스토브리그’ 촬영을 비밀리에 마쳤으며, 마지막회에서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특유의 ‘펭-하(펭수 하이)’ 포즈를 취한 채 박은빈과 딱 붙어있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조병규와 무언가를 보며 다정하게 얘기하는 모습도 드러나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촬영 당시 펭수는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으며,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몰려오는 사진 요청에 모두 응했지만, 방송 이후 SNS에 올려줄 것을 당부하며 ‘스토브리그’를 응원했다.

 

한편 SBS ‘스토브리그’ 마지막 회는 14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와 더불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스토브리그-파이널리포트’는 오는 15일(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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