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기배출시설 오염도 3.6% 부적합’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20/02/14 [16:25]

부산지역 대기배출시설 오염도 3.6% 부적합’

김경훈 기자 | 입력 : 2020/02/14 [16:25]

[부산=OBC뉴스] 지난해 부산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이 착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총 211개소 449건의 배출시설 사업장의 대기오염도를 검사를 시행한 결과, 96.4%인 433건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항목은 ▲총탄화수소 ▲염화수소 ▲먼지 ▲일산화탄소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이다.

 

하지만 배출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강서구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하구 2건 ▲사상구 2건 ▲남구 1건 ▲해운대구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서구에 도장시설이 많이 있고, 이들 도장시설에서 발생한 총탄화수소가 대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적합률이 올해 3.5%가량 증가했지만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검사가 강화되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분석된다"면서 "시설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또한, 소규모사업장을 위해 지난해 47억에서 올해 118억 원으로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해 부산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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