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통령' 장문복, '할말하않' 논란은 확산?!

전여친 사생활 폭로…소속사 "사적 영역, 입장 없어"

  • 기사입력 2020.02.12 16:36
  • 기자명 김소리 기자

▲     © 사진=힙통령 장문복 SNS


[OBC 더원뉴스]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장문복이 전 여자친구의 폭로글로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자 심경을 밝혔다. 

 

이와 관련 장문복의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장문복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생활 폭로 글을 작성한) A씨와 장문복이 교제한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미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복의 사생활을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장문복이 첫 만남이던 술자리에서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사귀는 중에도 성희롱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장문복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되는 너의 의심과 조롱은 좋은 추억마저...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게 용서되는건 아니야..할많하않”이라며 사생활 논란 심경을 전했다.  

 

한편 장문복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독특한 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며,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최종 순위 27위를 기록했고, 2018년 리미트리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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