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2020 아카데미' 사로잡을까(?!)...감독상.작품상.각본상.편집상.미술상.국제장편영화상 등6개 부문

최정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2/09 [13:38]

기생충 '2020 아카데미' 사로잡을까(?!)...감독상.작품상.각본상.편집상.미술상.국제장편영화상 등6개 부문

최정숙 기자 | 입력 : 2020/02/09 [13:38]

▲     © 2020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기생충'


[OBC더원뉴스] 한국영화 역사를 갈아치우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가운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과연 오스카 트로피를 몇 개나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아카데미 시상식')이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전 10시 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TV조선에서 이동진, 안현모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기생충'(감독 봉준호·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한국 영화 역사 10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며, 6개 부문 후보로 지목된 것 또한 이례적인 기록이다.

 

먼저 봉준호 감독은 영화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조커'의 토드 필립스, '1917'의 샘 멘데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와 함께 감독상을 바라보게 됐다.

 

또 총 9개 작품이 후보로 지명된 작품상에서는 '포드 vs 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래빗' '조커' '작은 아씨들' '결혼이야기'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경쟁한다. 

 

헐리우드 주변에선 영화 기생충의 국제영화상 수상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분위기다.

 

영화 전문가들이나 영화팬들의 관심은 기생충이 과연 오스카 트로피를 몇 개나 거머쥘 수 있느냐에 모아지면서 특히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샘 멘데스 감독의 전쟁영화 '1917'과 함께 유력한 작품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기생충'은 지난 2일 열린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바, 이번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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