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더원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중방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1명이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70대 한국인 여성인 이 환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31일 사이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가족(아들, 며느리)의 동거인으로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현재까지 확진자 중 3명이 완치돼 격리 해제됐고, 22명은 격리 중이다.
의사환자는 전날보다 242명 늘어 총 2315명이며, 이 가운데 135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96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