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순 기자] 1월 마지막주 OBC경기지역뉴스 이어갑니다.
경기도내 각 지자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 하고 있습니다.
평택소식입니다. 지난 2015년에 감염병 메르스로 놀란 평택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4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큰 정부나 작은 정부할 것없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평택시의 감염병 확산방지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VCR]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버스와 택시를 모두 소독하도록 조치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과 주요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는 등
우한 폐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VCR] 정장선 평택시장
한편, 평택시는 권역별 방역대책반 3개반을 구성하고,
보건소내 선별진료소 3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CR] 정장선 평택시장
시는 가짜뉴스와 유언비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VCR] 정장선 평택시장
화성시 소식입니다.
오는 2027년 말 개통 예정인 동탄도시철도.
동탄도시철도 시민추진단이 회의를 갖고,
▲조속한 사업 추진과 ▲수원 망포역 연결
▲문화디자인밸리 통과 ▲마을별 정거장 유치 등 요구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016년 결성된 시민추진단은
시민대표 15명과 이원욱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시 관계부서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동탄도시철도(트램)은 9967억원을 투입해
반월~오산(14.82㎞), 병점역 ~ 동탄2신도시 (17.53㎞),
2개 노선 총연장 32.35㎞에 걸쳐 노면전차(트램)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OBC경기지역뉴스 김정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