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뉴스캐스터] 지난 2015년에 감염병 메르스로 놀란 평택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4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큰 정부나 작은 정부할 것없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체제로 돌입하고 있습니다. 평택시의 감염병 확산방지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김정순 기자] 평택시가 3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발생현황, 추진상황,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평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버스와 택시를 모두 소독하도록 조치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과 주요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는 등 우한 폐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VCR]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는 권역별 방역대책반 3개반을 구성하고, 보건소내 선별진료소 3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VCR] 김영호 평택시보건소장
시는 가짜뉴스와 유언비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나흘이 지난 30일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