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순 기자] 여기는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입니다. 이 시간이면 여행객과 상인들이 북적일 시간인데요. 보시는 봐와 같이 한산한 상황입니다.
하루 평균 1000여명의 여행객과 상인들이 들어오는 입국장.
문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인데요.
지난 26일 평택시에서도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평택시는 더욱 긴장하고 있습니다.
시는 당분간 여객선을 제외한 화물 운송만 운항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정형민 과장/평택시항만정책과
이에 시는 방역작업을 일주일에 세번으로 늘리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장형민 과장/평택시항만정책과
평택항만정책과 관계자는 다음주가 최대고비가 될 전망하고 있는데요.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OBC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