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이쯤은 돼야 "대왕" 갈비와 해물의 '대왕 갈비 해물칼국수'-'대왕 스테이크' 1.8kg 고기 두덩이가 1인분?!

  • 기사입력 2020.01.27 19:39
  • 최종수정 2023.03.27 02:52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 KBS2 '생생정보' 코너 'SNS 화제 맛집'



[OBC더원뉴스] 대왕 갈비 해물칼국수, 스테이크 맛집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 코너 'SNS 화제 맛집'은 대왕 갈비 해물칼국수와 대왕 스테이크 편으로 꾸며졌다. 

 

서울특별시 마포구에는 대왕 스테이크로 사랑받는 식당이 있다. 대왕 스테이크는 요리 경력 10년인 베테랑 김종섭 사장이 만든 메뉴다. 

 

김종석 씨는 "손님들이 와서 부담 없이 스테이크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으면 해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스테이크용 고기는 뼈를 제외하고 1.8kg 고기 두 덩이를 사용한다. 

 

풍부한 육즙의 비결은 비법 가루와 비법 기름, 그리고 워터에이징 과정이다. 먼저 후추, 마늘, 양파를 섞은 비법 가루를 고기 위에 바르면 풍미가 살고 육질도 부드러워진다.

 

비법 기름은 다음과 같이 만든다. 양파, 대파를 끓여 기름을 낸 다음 체에 걸러 맑은 기름만 남기고 로즈마리, 타임, 월계수 잎을 넣어 끓이면 완성된다. 

 

비법 가루를 뿌린 스테이크용 고기에 기름을 넣고 진공포장을 한 뒤 물 속에서 숙성하면 육즙이 풍부해진다.

 

이어 대왕 해물 칼국수, 주인장은 대왕 소갈비를 2시간 동안 푹 삶아 부드러운 맛을 살리고 즉석에서 뽑은 칼국수 면을 넣어 쫄깃한 맛을 자랑했다.

 

주인장은 "처음에는 일반 해물칼국수만 했는데 손님들이 고기를 많이 찾으셔서 고민하게 됐다. 이것저것 넣어봤는데 해물칼국수와 소갈비가 가장 잘 어울리더라"며 메뉴를 개발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갈비와 면이 혼합돼서 더 맛있다. 바다와 육지와 새로운 조합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맛집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 383에 위치한 '바다담은해물손칼국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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