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 '리멤버 펄 하버' 미국이여 진주만을 기억하라! '사상 최대 전투액션 블록버스터'...진주만은 일본 패전의 시작?!

전세계가 숨죽여 기다렸던 사상 최대 전투액션 블록버스터!...벤 애플렉, 조쉬 하트넷 주연

  • 기사입력 2020.01.26 13:34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 영화 진주만(Pearl Harbor) 포스터


[OBC더원뉴스] 오늘 26일(일) 13시 10분부터 EBS1에서 일요시네마로 영화 <진주만(Pearl Harbor)>이 방송된다.

 

2001년 6월 1일 개봉된 마이클 베이 감독, 벤 애플렉, 조쉬 하트넷,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 쿠바 구딩 쥬니어, 톰 시즈모어, 존 보이트, 콜므 포어, 알렉 볼드윈 조연의 <진주만(Pearl Harbor)>은 네티즌 평점 8.55를 받은 177분 분량의 미국 전쟁영화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1941년, 아직 미국은 전쟁을 방관한 채 평화로운 중립을 견지하고 있다.

 

래프 맥콜레이는 어려서부터 형제처럼 자란 대니 워커와 미 육군 항공대의 파일럿이 된다. 그는 군에서 만난 아름답고 용기있는 간호사 에블린 존슨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래프는 중립국 공군으로 구성된 영국 공군의 "독수리 대대"에 배속된다. 이들은 브리튼 전투(Battle of Britain)라고 불린 공군전에서 영국군 파일럿과 함께 자원하여 싸운 공군이었다.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사랑하는 에블린과 둘도 없는 친구 대니를 남겨 두고 래프는 영국 해협을 가로질러 죽음의 공포가 감도는 영공으로 날아간다. 

▲     © 영화 진주만(Pearl Harbor) 스틸



그 후 에블린과 대니는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하와이의 진주만으로 전속 명령을 받는다. 

 

1941년 12월 7일, 일본은 낙원과도 같았던 진주만을 공습한다. 공군과 해군의 합동 군사력을 앞세운 일본 제국주의의 무차별 진주만 폭격이었다. 

 

진주만이 폭격 당했다는 정신적 패배감과 연속적인 태평양 전투에서 패배한 미국은 미국 역사상 가장 위험한 작전이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군사적 보복조치를 준비한다. 그것은 바로 전설적인 파일럿 지미 두리틀이 이끄는 특공대의 도쿄 폭격 작전이었다. 

 

두리틀 중령은 래프와 대니를 영웅적인 폭격을 위한 핵심 요원으로 차출한다. 그러자 에블린을 위한 그들의 삶과 에블린을 향한 사랑은 다시 한 번 시험을 받게 되는데.

▲     © 영화 진주만(Pearl Harbor) 포스터



주연을 맡은 벤 애플렉(Ben Affleck)은 1972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81년 영화 <The Dark End of the Street>로 데뷔한 영화배우 겸 영화감독이다. 영화로는 <저스티스 리그>, <어카운턴트>, <수어사이드 스쿼드>,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나를 찾아줘>, <히든카드>, <더 컴퍼니 맨>, <할리우드랜드>, <데어데블>, <진주만>, <다크니스>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5년 제41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가장 좋아하는 인도주의상, 2013년 제8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외 다수가 있다.

▲     © 영화 진주만(Pearl Harbor) 포스터



한편 연출을 맡은 마이클 베이(Michael Benjamin Bay) 감독은 1965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95년 영화 <나쁜 녀석들>로 데뷔했다. 영화로는 <더 퍼스트 퍼지>, <범블비>, <콰이어트 플레이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더퍼지: 심판의 날>, <위자: 저주의 시작>,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13시간>, <백 투 더 비기닝>, <위자>, <닌자터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트랜스포머3>, <아이 엠 넘버 포>, <나이트메어>,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13일의 금요일>, <호스맨>, <언데드>,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아미티빌 호러>, <아일랜드>, <나쁜 녀석들1·2>, <코요테 어글리>, <아마켓돈>, <더 록>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클리오광고제 그랑프리클리오, 뉴욕 현대미술관 최우수 캠페인상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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