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태원의 강렬한 기타, 백청강의 초 미성의 조화...절친 송가인, 숙행을 제치고 '친구특집' 첫승

  • 기사입력 2020.01.25 19:37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OBC더원뉴스] 김태원의 강렬한 기타, 백청강의 초 미성의 조화로 '희나리'를 열창해 절친 송가인, 숙행을 제치고 '친구특집' 첫승을 잡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즐거운 명절 친구와 함께' 친구 특집으로 방송됐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송가인과 숙행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선곡했다. 송가인과 숙행은 로커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황치열은 "설 시작부터 뒷사람들을 주눅들게 한 강렬한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두번째 무대를 장식한 김태원과 백청강은 구창모의 '희나리'를 선택했다.

 

김태원의 강렬한 기타 소리와 백청강의 미성이 조화를 이룬 무대였다. 김태우는 "백청강 씨 무대 중 오늘이 제일 좋았다"고 극찬했다.

 

김태원과 백청강이 송가인, 숙행 콤비를 꺾고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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