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여왕의 귀환 '신신애' 27년 만의 열창 ...무대와 관객 '세상은 요지경'에 빠졌다 '92불 성공'

  • 기사입력 2020.01.24 21:42
  • 기자명 김소리 기자

▲     ©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OBC더원뉴스] 가수 신신애가 '슈가맨3'에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설 맞이 트로트 특집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의 재석팀 슈가맨은 신신애였다.

 

이날 유재석 팀은 슈가맨에 대해 "활동 당시 충격적인 무대로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분이다. 노래와 연기를 넘나드는 멀티형 슈가맨"이라고 힌트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신애 제보자는 배우 이동휘. 이동휘는 "작품을 같이 한 인연이 있고 노래를 잘하시는 분이다. 멋진 안무가 굉장히 신선하고 당시 충격적이었다. 노래가 히트를 쳐서 제가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따라 불렀다"고 설명했다.

 

방청객들은 슬슬 입질이 오기 시작하더니, 슈가맨을 단번에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슈가맨으로 신신애가 등장, 히트곡 '세상은 요지경'을 열창했다. 총 92불이 들어왔고, 신신애는 "이렇게 좋아해주시니까 '세상은 요지경'을 부른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신애는 화려한 녹색 드레스에 왕관을 쓰고 여왕처럼 등장한 신신애는 여전히 독특한 퍼포먼스와 표정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정말 그대로시다. 의상도 멋있으시다"고 칭찬했고, 이에 신신애는 "'슈가맨'에 출연하기 위해 디자이너가 특별히 맞춰준 딱 하나밖에 없는 의상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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