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말' 꼰대소리 안 듣는 새해 인사말 문구는?! '건강·행복 등 의미'...설날 기피할 인사말은?

  • 기사입력 2020.01.24 14:44
  • 최종수정 2023.03.27 02:44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 제공=EBS


[OBC더원뉴스]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에게 나누는 이사말과 문구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4일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2020년 설날 및 새해 인사말 문구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있다. 

 

설날이나 새해 인사말은 주로 가족의 건강.행운.평안.행복 등의 단어가 들어가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인사말 역시 이와 관련한 문구들이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장 일반적인 설날 인사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다. 여기에 2020년이 경자년임을 감안해 "경자년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경자년 새해에도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등과 같은 인사말도 무난하다.

 

한편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피해야 할 인사말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 33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앞으로 계획이 뭐니"라는 인사가 29.1퍼센트를 차지해 가장 듣기 싫은 질문으로 꼽혔다.

 

이어 "취업은 언제쯤 할거니(26.6퍼센트)", "나 때는 말이다(25.8퍼센트)"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네이버 등 각 포털사이트에서는 카드형 메시지를 새해 인사말 문구와 함께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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