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조엘라 영원한 오빠, 전영록과 컬레버...TOP3, 최연화·정수연과 2차전

  • 기사입력 2020.01.24 00:47
  • 기자명 김소리 기자

▲     ©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퀸’


[OBC더원뉴스] ‘보이스퀸’에서 조엘라가 자신의 영웅, 전영록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는 조엘라, 최연화, 정수연이 결승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조엘라는 데뷔 49주년을 맞은 전영록이 조엘라와 함께 돌아왔다.

 

조엘라는 "보이스퀸도 꿈의 무대지만 오늘 저와 멋진 듀엣 무대를 만들어주실 분은 저의 영원한 오빠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엘라는 "우리나라를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오빠 부대를 만드신 분이다"며 전영록을 소개했다.

 

조엘라는 전영록과 함께 전영록의 ‘저녁놀’을 불렀다. 전영록은 섬세한 미성으로 첫 마디를 뗐다. 전영록이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조엘라 역시 전영록의 목소리에 미소를 지으며 그의 노래에 흠뻑 빠져들었다.

 

전영록에게서 노래를 이어받은 조엘라는 앞서 수줍게 인사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빠르게 곡에 몰입하며 곡의 감정을 객석으로 온전히 전달했다. 이후 음악의 박자가 빨라지며, 두 사람의 화음은 더욱 돋보였다.

 

1라운드의 결과 중 퀸메이커 점수가 가장 먼저 공개됐다. 

 

조엘라, 최연화, 정수연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이어 공개된 전문가 평가단 점수에서도 정수연, 최연화, 조엘라가 상위권에 올라 세 사람이 순위를 다퉜다. 

 

놀라운 것은 청중 평가단 점수였다. 최성은이 고득점을 받으며 3위 안에 진입한 것.

 

그러나 반전은 없었다. 모든 점수를 종합한 결과 톱3 진출자로는 정수연, 최연화, 조엘라가 꼽혔다. 톱3 진출자는 '어머니'를 주제로 결승 2라운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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