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제1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선정

  • 기사입력 2020.01.21 21:35
  • 기자명 김경훈 기자

 

 


[광주전남=OBC뉴스] 광주광역시에서 광산구 수완동이 제1호 안전마을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21일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섭 시장거ㅣ 김삼호 광산구청장, 수완동 주민 등이 참여한가운데 인증 명판 제막식을 가졌다. 제1호 안전마을’로 선정된 수완동에 대해 안전인증서를 수여하고, 안전시설사업비 1000만원을 시상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하는등 공모를 통해 안전마을로광산구 수완동이, 안전학교는 광주서초등학교가, 안전기업으로는 ㈜디에이치글로벌을 각각 선정했다.

 

광산구 수완동은 안전인프라 구축, 안전문화 확산, 기타 특수시책 등 3개 분야 활동결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특히 자생단체인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을 발족해 점검단 전원이 안전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는등 지역공동체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의 촘촘한 안전망, 시민들의 깨어있는 안전의식이 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 있는 곳들이 우리나라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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