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OBC뉴스] 부산시 도시외교위원회의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의 ‘도시외교위원회’는 시장 직속으로 모든 분야에 걸쳐 공모를 통해 엄선된 위원 (당연직 포함 총 20명 이내)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과보고와 후속사업에 대해 논의를 마치면 민선7기 도시외교 성과와 ‘20년 도시외교 추진전략 등 현안사업을 심의·조정할 예정이다.
도시외교위원회는 앞으로 ‘전략적 도시외교를 통한 아시아 중심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6대 추진전략과 20개 전략별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 도시외교위원회가 부산시정 도시외교의 콘트롤타워로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많은 고민과 조언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