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사장된 '유재석'-유산슬라면 '솔드아웃' 선언한 '인생 라면’집 사연, 왜?!

  • 기사입력 2020.01.18 18:57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 <사진제공> ‘놀면 뭐하니?’


[OBC더원뉴스] MBC ‘놀면 뭐하니?-인생라면’ 유재석이 ‘인생 라면’ 집 메인 메뉴인 ‘유산슬 라면’을 한 그릇 팔고 곧바로 ‘솔드아웃’을 선언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인생 라면’(연출 김태호)에는 ‘라섹(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 유재석 사장의 좌충우돌 식당 운영기가 공개된다. 

 

유재석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준비된 주 메뉴 ‘유산슬 라면’을 요리하게 되자 복잡한 조리과정에 멘붕에 빠진다. 예능계 후배들의 릴레이 등장이 이어진 가운데, 유재석은 첫 번째로 도착한 손님에게 ‘유산슬 라면’ 한 그릇을 대접한 후 곧바로 주 메뉴 ‘솔드 아웃’을 선언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계속해 손님의 ‘유산슬 라면’ 주문이 이어지자 다시 조리대 앞에 선 유재석은 준비된 레시피를 대놓고 커닝해 요리를 하는가 하면, 레시피와 손님 앞에 놓인 라면 그릇을 비교하며 재료를 끼워 맞추는 ‘DIY 요리법(?)’으로 정성껏 라면을 준비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유재석 사장은 요리 중에도 입이 근질근질한 본능을 참지 못하며 혼잣말과 대화 끼어들기를 자유자재로 섞는 수다 본능을 발휘하다, 이내 ‘작동 오류’에 빠진 모습으로 예능인 손님들을 웃음 짓게 했다고 전해진다.

 

장성규, 장도연, 조세호 등 ‘인생 라면’을 찾은 예능인들은 ‘대선배’ 유재석이 예민미를 뽐내며 우왕좌왕 라면을 끓이는 새로운 모습에 “그렇게 불편하면 제가 끓여 먹을게요”라고 깐족미를 폭발한다. 이에 유재석은 “너희 다 가!”라고 응수, 예능계 선후배 티키타카 케미를 뽐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인들의 폭로가 이어진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유재석은 국민 MC답게 자연스럽게 후배들의 이야기를 이끌더니, 급기야 조세호와 장도연의 썸 관계를 폭로해 조세호를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는 전언. 조세호의 짝썸의 결과부터 개그계 미묘하고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애정 전선이 드러날 예정이다. 

 

요리 앞에 예민하지만 애정 가득 라면 한 그릇을 끓이는 정 많은 사장님이 있는 ‘인생 라면’ 집 이야기는 오는 18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