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n 현장] 2020년 1월 셋째주 OBC 경기지역뉴스

  • 기사입력 2020.01.18 18:0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OBC뉴스 1월 셋째 주 간추린 경기지역뉴스를 시작합니다.  헤드라인입니다.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이 진 영 행정안전부 장관 신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정조문화권역 3개 도시 오산, 수원, 화성이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장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을 추대했습니다. 첫 정례회를 취재했습니다.

-평택시가 간부 공무원과 산하기관장 등이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3억원으로 환골탈태를 시도한 한국폴리텍 안성캠퍼스의 반도체 융합 캠퍼스 출범식을 취재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학용 국회의원도 참석했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OBC경기지역뉴스 이어갑니다.

▲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진 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지방 4대 협의체장 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자치분권과 재정분권의 추진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섭니다.

[김정순 기자] 진 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가 신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vcr]

 

이 자리에서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관련된 재정분권 관계법률 7개가 지난해 말 개정되고, 지방일괄이양법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등 지방분권 관련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산수화 상생협력협의체가 지난해 5월에 출범했었습니다.  물론 비전 선포식도 가졌는데요. 그 이후  처음으로 정례회를 개최했고, 협의체 대표위원장도 새로 선출됐습니다.
[김정순 기자] 오산, 수원, 화성 등 정조문화권역 3개 도시를 산수화로 명칭하고 있는데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는 행정구역을 초월해 지역의 상생발전 등을 위해 구성됐습니다.

이날 협의회는 앞으로 오산·수원·화성 지역의 지역 갈등 순화, 주민 공감대 형성,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VCR]

 

이날 대표위원장으로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새로 선출됐습니다.

[VCR] 곽상욱 오산시장
-좋은 협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산수화는 지방자치의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

 

[VCR] 서철모 화성시장
-산수화는 시민들에게 지역에 상관없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발하게 된 것이다.
 [VCR] 안민석 의원, 김진표 의원,김영진 의원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 조선개혁의 터전, 정조가 만든 산수화(오산・수원・화성)’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VCR]



[김경훈 뉴스캐스터] 평택시가 2020년 중점 추진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중점 추진되는 분야를 정리해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 평택시가 2020년 추진되는 시의 주요 정책과 부서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개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VCR]

 
평택시는 올해 기획·항만분야와 복지분야,도시·교통·환경분야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군 소음법 공포에 따른 전략적 대응 등 주한미군과 시민들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한미협력분야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한국폴리텍 안성캠퍼스가 반도체 융합 캠퍼스로 환골탈태를 시도했습니다. 용인 화성 평택 지역에 연결된 반도체 산업에 부흥하기 위한 것인데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국내 유일 반도체관련 학과를 신설해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김정순 기자] 국내 유일의 반도체 특화 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이름도 바뀌었습니다.

정식명칭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입니다. 이 학교의  출범식과 교육센터 개소식을 취재했습니다.
이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 각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 김경훈 기자


[VCR]

 

이 학교는 반도체 장비설계과, 반도체 품질측정과 등 6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6190명의 반도체 전문인력을 키운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 김경훈 기자


 

경기남부 지역인 수원 용인 화성 평택 그리고 천안 지역 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관련 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주된 목적입니다.

 

▲ 김학용 국회 환경노도위원회 위원장     © 김경훈 기자

 

정부는 소부장 특별법을 제정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핵심전략기술 선정, 특화선도기업 등 선정·육성, 인수·합병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기술개발과 인력양성부터 신뢰성, 성능 평가, 수요 창출 등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전주기를 지원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학교의 시의적절한 환골탈태는 주변 공업고등학교 등의 학과 개편에 신호탄이 될 소지가 높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모험을 시작한 이 학교의 선택이 국가의 명운을 세우게될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그만큼 소부장 지원에 따른 인력 양성에 정부의 각별한 지원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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