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불똥...당사자는 침묵, 관계자는 관망

  • 기사입력 2020.01.17 16:34
  • 기자명 김기웅 기자

▲     ©사진=최윤

 [OBC더원뉴스] 최현석 셰프가 '사문서 위조'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더불어 그가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당혹감에 싸이고 있다. 

 

17일 디스패치의 '사문서 위조 가담 의혹' 보도로 인터넷 커뮤니티와 각 매체들의 잇단 보도에 당사자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매체는 “최현석 셰프가 전 소속사(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도 드러났다”며 “6월말 ‘플레이팅 컴퍼니’를 상대로 ‘매니지먼트해지’ 소장을 접수했다. 이어 위조된 계약서를 증거로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또한 최현석이 휴대폰 해킹으로 협박을 받았다며, 이것이 계약서 일부 조항을 수정한 이유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최 셰프가 출연하고 있는 ‘수미네 반찬’ 측과 또 다른 프로그램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해당 이슈와 관련해 상황 예의주시 중이며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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