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OBC뉴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강충룡 도의회 부의장, 이석문 교육감 등과 함께 2020년 일본 신년인사회 참석차 일본 방문길에 오른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원 지사의 이번 일본방문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2박3일간이다.
원지사는 방문 첫날인 18일 도쿄 관동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에서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회장 이상훈) 회원 500여명과 만날 예정이며, 둘째 날인 19일은 오사카 관서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오사카 텐노지구 통국사 내 재일본제주 4·3희생자위령비를 참배한 뒤 재일본제주4·3유족회(회장 오광현) 관계자 및 유족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회장 양철사) 회원 300여명과 신년인사회와 성인식에 함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