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박현선♥이필립의 황홀한 '프러포즈'

  • 기사입력 2020.01.16 14:22
  • 기자명 김소리 기자

▲     © 출처=박현선 SNS


[OBC더원뉴스] 배우 겸 사업가 이필립이 인플루언서 쇼핑몰 대표 박현선에게 역대급 '다이아몬드' 프로포즈로 화제다.

 

15일 박현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인 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가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서 깜놀. 완전 서프라이즈.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 나 진짜 아무 것도 몰랐다. Will you marry me? yes"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박현선은 "하루종일 준비해준 언니들 오빠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베이비들도"라며 호화로운 인테리어의 호텔 룸과, 룸을 배경으로 박현선에게 청혼하고 있는 이필립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필립은 박현선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고 있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필립이 박현선의 손에 끼워 준 다이아몬드 반지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현선은 발레리나 출신의 의류 쇼핑몰 CEO다. 지난 2010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쇼퍼홀릭 발레리나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2014년에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수 타블로 딸 하루의 발레 선생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쇼핑몰 외에도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박현선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13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필립과 2년여의 교제해왔다.

 

한편 이필립은 미국 보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은 수재다. 

 

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연예계에 데뷔해 '시크릿가든' '신의'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2012년 방영된 '신의'를 끝으로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이필립은 부친이 STG대표 이수동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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