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쌩TV] 원유철 의원, 지역구 긴급 기자회견 "항소심서 무죄 자신한다"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20/01/14 [17:05]

[쌩쌩TV] 원유철 의원, 지역구 긴급 기자회견 "항소심서 무죄 자신한다"

김경훈 기자 | 입력 : 2020/01/14 [17:05]

 

[OBC더원뉴스]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은 원유철(평택 갑.5선)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역구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항소심에서 반드시 무죄를 입증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원 의원은 14일 오후 평택시 지산동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2년 전 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야당 중진의원에 대한 정치적 탄압·표적수사였다"며 "무려 16개 혐의로 먼지털이, 신상털기를 했지만 13개는 무죄가 선고됐고 일부 3개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 선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 "재판장께서 정치자금법위반과 관련해서는 불법성이 약해 피선거권을 박탈할만한 사유가 안된다며 90만원을 선고했고 알선수재혐의는 10개월이 선고됐는데 이는 항소심에서 반드시 무죄를 입증할 것이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원 의원은 2011년부터 보좌관과 공모해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평택 지역 업체 4곳으로부터 1억8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2018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또 2012년 3월부터 2017년까지 불법 정치자금 5300만원을 받고 정치자금 6500만원을 부정지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원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뇌물 등 혐의로 징역 7년 등 총 징역 8년을 구형했다.

  

한편 재판 직후 황교안 당대표는 전화통화에서 "그동안 수고했다. 앞으로 남은 2심도 잘 준비하고 해결해 무죄를 받아내길 바란다"고 위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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