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OBC뉴스] 4일 오후 5시께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철거 중인 공사장에서 펜스가 무너지면서 전봇대를 덮쳐 부평소방서와 한전이 복구에 나섰다.
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청천동 상가 인근에서 공사장 철거를 위해 설치한 펜스가 무너지면서 인근 담벼락을 덮쳐 전봇대 4대가 부러지고 파편에 맞은 20대 여성 한 명이 다쳤다.
부장자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당국과 한전은 복구 및 정확한 재산 피해를 추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