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n 현장] OBC뉴스 12월 둘째주 경기남부 지역소식 3-2

  • 기사입력 2019.12.15 01:3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경기 지역 소식을 전하는 12월 둘째주  OBC 지역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수원시-전기버스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준공
-화성시-한국산업기술원 IT융합 안전성 기술센터 개소

-용인시-백군기시장, 2020년 더나은 가치 시정전개
-평택시-민식이법 선제적 시행 시도한다
잠시 전하는 말씀듣고 obc 경기지역뉴스  2부순서 시작합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전기차가 양산되면 뭘 합니까? 충전소가 주유소처럼 있어야죠.
가다가 서버리면 어쩌란 말인가요? 전기차와 밧데리 수준이 높지만 가장큰 문제는 충전소입니다.  수원지역의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이 본격화 됐습니다. 김정순 기잡니다.

[김정순 기자] 수원시와 수원여객㈜은 수원북부공영차고지에서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준공식과 시승식을 가졌는데요. 이를 이용하는 수원시민과 서울시민을 만나봤습니다.
[vcR]

 

[김경훈 뉴스캐스터]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온 것을 보면 대규모인가봐요?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밤새 96대의 버스가 순차적으로 완충되는 대규모 충전인프라가 구축된 것입니다.



[vcr] 이재명 지사 염태영 시장 이용진 수원여객 대표

 

수원시는 향후 지역 최대 규모의 버스사업자인 수원여객과 협약을 맺고 94대의 전기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000대의 전기차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한국산업기술원이  경기 화성시에 IT융합 안전성 기술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국가 미래산업분야에 대한 시험평가와 기술지원에  나섰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김정순 기자]  경기 화성시의  동탄 수질복원센터 공공청사 부지에  IT 융합 안전성 기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총 사업비 299억원이 투입됐습니다. 


[VCR]

 

IT융합 안전성 기술센터는 자동차 기능안전과 반도체·레저선박 등 신뢰성 시험에 적합한 총 30여종의 최첨단 장비와 인프라를 구축해 국가 미래산업분야에 대한 시험평가 기술지원을 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제품의 시험평가 소요기간도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0년 용인시 시정운용의 큰 방향은 업그레이드(Upgrade) 용인, 더 나은 가치 실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순 기자]  "모든 부문의 수준을 끌어 올려 차원이 다른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용인시의회 제238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백군기 용인시장.

 

▲ 백군기 용인시장의 제238회 용인시의회 시정연설     © 김경훈 기자

[VCR]

요약하면  제도적·물리적 기반도 확보한 만큼 시정 전반의 역량을 끌어 올려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복안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내년도에 집행할  예산 아니겠습니까.

 

용인시는 일반회계 2조1225억원, 특별회계는 3267억원으로 모두  2조4492억원의 예산안을 제출했는데요.

 지난해보다  8.1% 증가한 내용입니다. 내년 경제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복지비를 줄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경기 평택 소식입니다. 현재 민식이법이 국회에서 계류중입니다
평택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대책 강화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김정순 기자]  우여곡절속에  민식이 법이 최근 통과됐습니다.

국회에서 계류되는 동안 속타는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시행하겠다는 의지가 피력됐습니다.

▲ 최승화 평택시 교통행정과장은 민식이법으로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선제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라면서도 아무리 시설을 갖췄다하더라도 지키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시민의식도 함께 따라줘야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 김경훈 기자

[vcr] 

 

평택시는 이날 국회에서 민식이법이 통과되기전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 법이 국회에서는 계류 중이지만 지자체가 먼저 시행을 해도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공개됐습니까?

 

[김정순 기자]   시의 안전대책은  시속 40KM가 허용된  142개소 어린이보호구역을 내년 2월까지 30km로 낮춘다는 겁니다. 

 

또 초등학교 2개교 앞에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설치와  보도와 같은 높이의 고원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보행자신호등을 2022년까지  신설할 계획입니다. 설치후 관리가 미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옐로카펫도 내년에 50여곳에 설치된다고 합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3부 순서로 쌩쌩TV가 생생한 영상으로 준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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