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in 추크' 가수 전소미와 아버지 매튜는 누구?

  • 기사입력 2019.12.14 21:35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출처=SBS 정글의 법칙


전소미는 지난 10월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추크’ 촬영차 괌으로 떠나면서 아버지 매튜에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평양 남서쪽 미크로네시아의 섬 추크로 떠나는 이번 선발대에는 전소미와 매튜를 비롯해 배우 이정현과 이태곤, 개그맨 노우진 등이 함께한다. 

 

‘정글의 법칙 in 추크’ 제작진에 따르면 사전 인터뷰 내내 밝은 에너지를 뿜어낸 전소미는 “정글 너무 가고 싶었다”라며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 출처=SBS 정글의 법칙



가수 전소미는 2001년 3월 9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18세이며,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태어났다. 

 

키 170cm 혈액형은 O형이며,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 이며, 2016년 I.O.I 미니 앨범 1집 'Chrysalis' 로 데뷔했고 현재 소속사는 더 블랙 레이블 이다. 아버지 매튜 다우마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원래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으로, 엠넷의 SIXTEEN 및 프로듀스 101에 연속으로 참가했다. 식스틴에서는 최종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나,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로 발탁 후 프로젝트 걸그룹 I.O.I의 센터로 활약했다.

 

I.O.I 활동을 계기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정식적인 전속 계약을 맺어 I.O.I 활동 종료 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TWICE를 잇는 JYP의 차세대 걸그룹 멤버로 류진 등과 함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으나, 2018년 8월 20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후, 더 블랙 레이블(THE BLACK LABEL)과 계약을 맺었다. 

▲ 출처=SBS 정글의 법칙



2019년 6월 13일에는 솔로곡 'Birthday'를 타이틀로 하는 싱글 앨범 로 정식 데뷔했다.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캐나다, 네덜란드, 대한민국의 3중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성(姓)인 전은 어머니의 성을 따른 것.

 

캐나다 온타리오주 출생으로 생후 6개월 때부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성장했는데, 어머니의 향수병 때문에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었다고 하며 초등학교 저학년 때 잠깐 국제학교를 다닌 경험을 빼고는 초, 중, 고 전부 한국 학교에 다녔다.

 

전소미는 동생인 에블린과는 8살 차이로 나이 차이가 크며, 자매 간의 우애는 매우 좋다고 한다. 2013년 아버지 매튜와 출발 드림팀에 서울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으로 출연했다.

 

'정글의 법칙' 최초 부녀 출연인 전소미와 매튜 다우마가 화제다. 두 사람은 출발 전부터 남다른 각오를 다졌지만 실전은 역시 달랐다. 정글 입성 후 커플 칼과 도끼를 갖고 어디든 함께 다니던 두 사람에게 큰 난관이 닥치기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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