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심야토론' 검찰수사논란, 이종걸.진성준vs주호영.김용남의 설전

  • 기사입력 2019.12.07 23:16
  • 기자명 이경재 기자

▲     ©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 예고화면


[OBC더원방송] 최근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는 청와대 감찰무마·하명수사 의혹 관련 검찰수사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검찰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다르크로 불리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스트 조국으로 지명한 상태다. 인사청문회에 앞서 미리보는 설전을 본다. 

 

청와대가 검찰을 겨냥해 피의사실 유출을 경고한 지 하루 만에 전격적인 청와대 비서실 압수수색이 이뤄졌고, 이에 대해 청와대는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지명으로 더욱 강력한 검찰개혁을 예고했다.

 

여당과 제1야당 또한 전면전 양상을 보이면서 각각 특위를 설치·가동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청와대가 개입한 권력형 비리수사라며 관련자 대거 고발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좌초를 위한 표적수사일 뿐이라며 특검카드까지 거론하고 있다.

 

청와대 압수수색 등 일련의 검찰수사는 반개혁적인 정치행위인가?,

 

청와대·여당의 대응이 오히려 검찰의 공정수사에 대한 압박인가?

 

<생방송 심야토론>은 최근 검찰수사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청와대·여당과 검찰,

 

그리고 제1야당까지 가세한 격렬한 공방을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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