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인기있는 크리에이터 '펭수'를 만나는 건 하늘의 별따기. 이런 아쉬움에 펭수를 꼭 닮은 짝퉁 펑수가 등장했다.
인사처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펭수 성공기에 자극받은 다른 한 펭귄이 인사혁신처의 수습직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며 “세종시나 인사처 행사에서 마주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해달라”고 펑수를 소개했다.
인사처의 캐릭터 펑수는 언뜻봐도 펭수의 B급 버전이다. 펑수는 펭수인 듯 하지만 어딘가 부족하고 이름 또한 한 끗 차이다.
펑수는 인사처가 주최하는 공직박람회를 홍보하려는 목적에서 단발성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