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강남구 대치동의 '갈비 비지 전골' 피양콩 할머니

  • 기사입력 2019.12.07 20:26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2월 7일 방송되는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강남의 갈비비지전골 집을 소개한다.

 

평양 출신의 할머니가 수십년 간 운영해 온 강남구 대치동의 피양콩 할머니다.

 

미슐랭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된 이집은 입구부터 전통이 느껴지는 곳이다. 콩비지가 주요리인데, 평양출신의 주인할머니께서 수십년간 믹서기가 아닌 맷돌에 직접 콩을 갈아 가마솥에 끓이는 고소한 콩비지 전문점이라고 한다. 믹서기가 아닌 맷돌에 갈기때문에 콩비지가 투박한편이다.

 

이날 소개되는 갈비비지전골은 숙성된 양념갈비와 함께 직접 만든 콩비지를 넣고 끓여낸 평양식 갈비비지전골로 치즈를 넣은듯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콩비지가 갈비와 잘 어울린다고 한다.

 

피양콩 할머니는 대치동 본점 외에 역삼동에 분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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