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전혜빈의 ♥풀 스토리...남편, 훌륭한 인성과 인품, 깊은 공감으로 소통

  • 기사입력 2019.12.07 15:19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 전혜빈 인스타그램


품절녀가 된 전혜빈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전혜빈은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짧은 영상과 함께 축하인사를 전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전혜빈은 인스타그램에서 “올 한 해가 내게는 너무나도 특별했다 많은 일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는 훌륭한 인성과 인품을가졌고 나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 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고 평생을 서로를 위해 살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어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주변 지인들에게 조차도 이야기하지 못했던 건 ‘현재 방송 중인 작품에 방해가 될까’, 또 ‘나를 가족으로 맞아주시는 식구들에게 행여 소란이 될까’ 걱정의 마음이 컸기 때문이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길 믿는다”고 썼다. 

 

전혜빈은 “그(남편)를 따뜻히 보필하고 항상 기쁘고 복되게 만들수있는 신부가 되겠다. 베풀고 나누며 좋은 귀감을 보일 수 있는 부부가 되겠다. 사랑가득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헀다.

 

전혜빈은 또 백년가약을 맺게 된 남편을 "훌륭한 인성과 인품을 가진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함께 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돼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한 전혜빈은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시트콤 ‘논스톱3’ 외에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 ‘마녀유희’, ‘왕과 나’, ‘신의 저울’, ‘야차’, ‘인수대비’, ‘직장의 신’, ‘조선 총잡이’, ‘또 오해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조작’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올해 ‘왜그래 풍상씨’,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그밖에도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럭키’ 등 다수 영화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 다음은 전혜빈 결혼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전혜빈입니다.

 

올 한 해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했습니다

많은 일들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기에 더욱 그러한데요,

그는 훌륭한 인성과 인품을가졌고 저와 깊은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 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고 평생을 서로를 위해 살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결혼소식을 주변지인분들께 조차도 이야기드리지 못했던건 현재 방송중인 작품에 방해가 될까, 또 저를 가족으로 맞아주시는 식구들께 행여 소란이 될까 걱정의 마음이 컸기 때문이었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복해주시길 믿고 있습니다.

 

그를 따뜻히 보필하고 항상 기쁘고 복되게 만들수있는 신부가 되겠습니다.

베풀고 나누며 좋은 귀감을 보일수 있는 부부가 되겠습니다.

사랑가득히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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