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n 현장] OBC 광역뉴스 12월 첫 째주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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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9.12.07 03:0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벌써 묵은 달력을 떼어내야 하는 12월입니다. 날씨까지 무척 추워졌고, 얼마전에는 경기 수원지역에 첫눈까지 내렸습니다. OBC뉴스 12월 첫째주 간추린 소식입니다. 1부 헤드라인입니다.

 

-경기도 공공기관 경기북부이전 업무협약

-부산에서 남북한과 러시아가 함께하는 갈탄활용 수소생산 프로젝트 업무협약

-김경수 경남지사 동물병원의 비싼 진료비를 대응해보자며 TF팀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 바레인 마나마주와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자리를 엿봤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OBC뉴스 1부 순서 시작합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OBC뉴스 12월 첫째주 첫 소식입니다.

경기도가 남부와 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나섰습니다. 경기 남부에 집중돼 있던 산하 공공기관이 3개 기관이 북부에 위치한 고양시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김정순 기자] 경기도가 공공기관 경기북부로 이전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 김경훈 기자


 

[말씀] 이재명 도지사

 

이전대상 기관은 현재 남부에 위한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3개 공공기관을 고양시로 이전하기로 이재명 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등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습니다.

▲ 이재준 고양시장-경기남부에 소재한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을 고양시로 이전시키는 협약식을 마친 뒤 의미를 설명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이재준 고양시장

 

이전 부지는 킨텍스 인근인 고양관광문화단지 1만여㎡로, 경기도시공사가 가칭 기업성장센터를 건립해 일부 공간을 이전기관 사무공간으로 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도는 2024년 8월 개관·입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은 모두 26개입니다 이중 24개가 경기남부에 집중돼 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다음은 멀리 부산 소식입니다 부산이 북한과 러시아와 손잡고 수소생산 거점도시를 꿈꾸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한다는 의미인데요. 갈탄에서 수소를 뽑아내 우리나라로 가지고 들어올 모양입니다.

 

[김정순 기자] 부산시가 남북러 경협 수소생산·운송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수소 산업 관련 연구기관과 에너지 분야 기업 관계자 등이 체결했습니다.

▲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 김경훈 기자

[VCR] 오거돈 부산시장

 

▲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 김경훈 기자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이번 사업에 석탄 가스화와 수소 운송·저장 기술 연구는 부산대가 맡고, 석탄 가스화 기반의 수소생산 기술 고도화와 실증사업은 고등기술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추진합니다. 고순도 수소 정제와 후처리 공정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남북협력방안 자문은 북한자원연구소가 담당합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다음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동정입니다. 동물진료비 공시제 도입 검토 등의 정책 추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경상남도의 12월 전략회의를 엿봤습니다.

[김정순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월간전략회의를 통해 '문제해결형 도정과 도민체감형 정책'의 하나로 '동물진료비 공시제'를 제시했습니다.

▲ 김경수 경남도지사- 12월 경남도청 전략회의     © 김경훈 기자

[VCR]

 

문화체육관광부와 농촌진흥청 의뢰로 지난해 하반기 실시된 '2018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및 양육 현황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27.9%, 전체 가구의 1/4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려동물을 치료하는데 너무 비싼 진료비 부담을 덜어보자는 취지이라서 그 윤곽은 내년이 되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바레인 지방외교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충청남도가 바레인과 지방외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중동 출장 중에 히스함 빈 압둘라만 빈 모하메드 알 칼리파 주지사를 만나 교류방안을 협의했다고 합니다. 

 

[김정순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최근 바레인의 마나마주청사를 방문했습니다. 히스함 빈 압둘라만 빈 모하메드 알 칼리파 주지사를 만난 양 지사는 중동의 관문 마나마와 충남도가 본격적인 교류․협력 추진해보자고 제안했고, 긍정적인 답이 나왔습니다.

VCR]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이기도 한 바레인은 중동과 아프리카 진출 관문으로 부상 중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OBC뉴스 2부 순서로 경기 남부지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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